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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우리 부부야? 웬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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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2011년 5월이다.

'우리 부부야? 웬수야?'라는 그림으로 읽는 에세이 책을 출간했다.

그러자 中央日報에서 곧바로

책과 더불어 나와 아내를 인터뷰했다.

 

책 제목으로 어필한 것일까?

책 출간으로 해서 신문에 全面을 할애해서 기사화한다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다.

나도, 출판사도 깜짝 놀랐었다.

한마디로 촌놈이 출세했다고 여기저기서 놀림감이 되었었다.

이제 모두 한낱 추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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