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밥알 하나 삼식씨 안녕? plus 2 밥알 하나 밥을 먹다 실수로 밥알을 또 식탁 밑으로 떨어뜨렸다. 순간 마주 앉은 마눌의 야릇한 표정이 가슴을 콕 찌른다. “왜, 비웃는 거야! 그럴 수도 있잖아. 실수로 밥알 하나 떨어뜨린 걸 가지고 말이얏!” 꽥! 큰소리를 질렀다. 가슴 속에서만 질렀다. 질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