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한 남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사한 남편의 카드 승인서명 어느 남편이 아내랑 백화점에 같이 쇼핑하러 갔습니다. 아내는 의류매장에 들어가더니 올봄 유행하는 투피스 한 벌을 골라 입었습니다. 그러더니 빙그르르 한바퀴를 돌면서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어때? 이 옷 예쁘지?” “그래, 예쁘네…” 남편은 종업원이 내미는 카드 승인서에 아내.. 아내의 지갑을 몰래 열어보았다, 그 속엔… 낫도 구매하기 나는 참 치사한 놈이다. 왜 거실 테이블에 놓여있는 아내의 지갑을 열어보려는 생각을 했을까? 그것도 아내가 샤워하는 동안에 몰래 말이다. 남편이라는 게 참 음흉스럽다. 무엇이 그리 궁금했을까? 혹시 저 지갑 속에 나 모르는 비밀이 들어있지나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