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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

'부부'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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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부'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남녀가 처음으로 만나 사랑을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결혼이란 배를 타게 된다.

그러나 불행히도 결혼이란 배는 항로가 없다.

오로지 앞으로만 나간다.

그 앞길이 얼마나 험한지 고요한지를 전혀 알지 못한다.

단지 출렁이는 파도에 온몸을 맡기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흔히들 말한다.

결혼이란 배는 '용기' 있는 사람만이 탈 수 있다고.

 

결혼을 모험으로 알고 감행한다는 것은 좀 위험하다.

옛날과 달리 요즘은 더더욱 무섭다.

결혼한 세 쌍 중에 한 쌍은 이혼을 한다기에 말이다.

하지만, 무섭고 떨린다고 해서 마냥 망설이고 있을 수만도 없요.

결정은 혼자서 결정해야 한다.

서로가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할 문제다.

 

<'AI'의 조언>

부부라는 배가 순항하기 위한 세 가지 마음

 

같은 곳을 바라보는 시선

파도가 거세질수록 한 사람은 키를 잡고, 한 사람은 돛을 보며

서로의 역할을 신뢰해야 배가 뒤집히지 않습니다.

용기를 넘어선 책임감

처음에는 사랑이라는 '용기'로 배에 올라타지만

결국 배를 끝까지 나아가게 하는 것은 서러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책임과 '의리'입니다.

완벽 대신 '맞춰감'을 인정하기

세 쌍 중 한 쌍이 이혼하는 무서운 세상이라지만.

서로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서로 부족함을 채워주겠다는 신중한 결심이 있다면

그 어떤 거친 바다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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