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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오늘도 남편은 군소리 없이
한 손에 출근 가방
또 한손엔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검정 비닐 주머니를 들고
습관처럼 현관문 밖으로 나갑니다.
*
아내는 생각합니다.
"음식 쓰레기는 내가 버려도 되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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