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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하루

새벽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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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새벽 6시.

동네의 중산 공원.

800m 원형 길.


다섯 바퀴 돌면

날은 서서히 밝아온다.

콧속엔 이미 벚꽃 내음이 진동한다.


게으름피우지 않으면

이리도 상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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