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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떠나는 딸에게 속삭이는 친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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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떠나는 딸에게 속삭이는 친정엄마

 

 

 

 

.-맹추야! 애부터 덜컹 만들지 마, 무슨 말인지 알지?

신혼여행을 떠나는 딸에게 친정엄마가 귀엣말로 단단히 이른다

 

뭐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말할 필요 없다.
직설적으로 풀이해보자.
맹추(바보)같이 신혼 베이비 만들지 말고
남편이나 시부모 싹수를 지켜본 후에 괜찮다싶으면
그 때가서 임신해도 늦지 않는다는 엄마의 신신부탁이다.

 

딸을 시집보내는 친정엄마의 마음은 아리다.
그동안 뼈 빠지게 힘들여서 공부시켜 대학졸업까지 했다.
더구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다.
그런 딸을 어느 생뚱맞은 녀석이 나타나 살살 꼬여서 데리고 가니
솔직히 말해서 아깝고 속상하고 그리고 사위란 녀석이 얄밉다.
하지만 어쩌랴,
저렇게 둘이서 죽자 사자 좋아라고 하니 마음접어 결혼 시킬 수밖에..

 

그러나 친정 부모들의 마음은 솔직히 마음 편치는 않다.
애지중지 키웠던 내 딸자식 바보처럼 시집에서 구박받지나 않을까?
남편에게 짓눌리며 살진 않을까?
이래저래 노심초사다.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자존심 상하고 구차스러운 일이다.
‘싹수’가 노랗다면 미련두지 말고 일찌감치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다.

 

시대가 변하긴 많이 변했다.

한마디로 야박하고, 냉정하고, 무섭다.

왜 이렇게 세상이 변해가고 있을까?
옛날 같았으면 꿈도 꾸지 못했던 말들이고 상상이다.
그렇다고 지금 그 시대를 동경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단지 친정부모들이 너무 계산적이고 이기적이라는 것이다.
딸 가진 부모를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 성장한 자식들 스스로도 사리판단은 분명히 할 수 있는 나이다.
그들도 그들 나름의 인생관이 있다.
부모라고해서 자식들에게 내방식대로의 인생관만 옳다고 강요할 수는 없다.

 

간섭하지 않아도 된다.
제 삼자가 봐도 결코 좋은 모양새는 아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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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탤런트)

새로운 시대에 맞춰 고부, 부부의 생각도 변해야 합니다.

서로 존중해주면 가정사 어려울 게 없습니다.

강춘님의 책을 펴보면 '그래, 이거야'하고 탄성이 나옵니다.

 

책 구경하기

                                                                  http://blog.daum.net/kangchooon/113

 

                        중국어 번역판으로도 출간 됩니다.

이벤트2.jpg

                                                       *송금하신 박현규님 이메일 주소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림 원본구경하기 http://blog.joinsmsn.com/kic2806/1190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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