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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공원의 발바닥지압코스! 칭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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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란 단어를 알고 계십니까?

좋은 점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하는 말이랍니다.

참 들어서 기분 좋고 말해서 더 기분 좋은 단어입니다.

나는 오늘 칭찬에 녹 슬은 내 입을 통해서

모처럼만에 ‘칭찬’이란 단어를 마구, 마구 세상에 날리고 싶습니다.

 

 

경기도 일산 서구에 참 괜찮은 시민공원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수시로 이용하는 이 공원은

사시사철 아름답기도 하지만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시설들이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드넓은 국제규격의 축구장, 배드민턴 경기장,

그리고 각종운동기구, 산책코스 등 등.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발바닥지압코스’는

입에 침이 튈 정도로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잘 만들었어요!”

“멋져요!”

 

 

발바닥지압은

혈액순환이 안 되거나 다리가 퉁퉁 붓고 몸이 찌뿌둥할 때

몸 전체를 지압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피로회복과 내분비계열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여러말이 필요 없습니다.

순서대로 보실까요?

 

 

 

 

먼저 이용안내를 읽고

 

맨발로 돌계단에 올라서면

 

 

직진코스와 왼쪽코스가 보입니다.

 

 

왼쪽코스를 택합니다.

 

 

이크!

초장부터 난코스입니다.

발바닥에 불이 나는 것 같습니다.

 

 

불난 발바닥을 진정시키는

평탄한 바닥이 보입니다.

 

 

이번엔 그래도 좀 쉬운 난코스!

 

 

자! 천천히 밟으며 가지구요!

 

 

 

 

 

 

 

 

 

 

 

 

 

 

 

 

 

 

 

 

 

 

 

 

 

 

 

 

 

한 바퀴 돌았습니다.

이제 발을 씻고 신발을 신으세요.

 

 

 

 

어떻습니까?

사진으로만 봐도 벌써 발바닥이 시원하지 않으세요?

나는 처음 한 바퀴를 도는데

발바닥에 불이 나는 것 같아 아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부터는 아픈 것이 조금씩 사라지더군요.

지압의 약효(?)가 먹히는 것이겠지요?

한 번 더 묻습니다.

‘칭찬’할만 하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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