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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외손녀들이
우리 집 벽지를 다 망쳐놓았습니다.
이 녀석들 몇 년에 걸쳐 우리 집에 올 때마다
현관옆 벽지에다 자기들 키를 재어놓느라
연필로 아니면 유성 펜으로 멋대로 죽죽 그어놓았습니다.
손자는 손자대로,
외손녀는 외손녀대로.
내가 지우려고 하니까
아내가 결사반대 합니다.
“왜 그래? 손해배상 청구하려고?”
“ㅋㅋㅋ… 예쁘잖아”
문제가 된 현관문 옆 벽지입니다.
정말 손해배상청구 해야겠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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