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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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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새비야! "돌비, 새비야! 잘 있니?" 너희들이 우리 곁을 떠나 멀리 무지개다리를 건너 하늘나라에 간지도 어언 7년, 5년이란 세월이 지났구나. 엄마, 아빠랑은 지금도 문득문득 너희들을 생각하고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곧잘 말한단다. 더구나 요즘은 '문X인'이란 싸가지 없는 인간이 데리고 있던 강아지를 돈 많이 들어간다고 인정 없이 내쫓아 버리는 짓거리를 보고 참으로 볼상 사납고 안타깝기만 하다. 인간으로서는 하지 말아야 하는 짓을 해서 너희들 보기에도 아주 민망할 지경이다. 돌비야! 새비야! 오늘도 엄마, 아빠는 너희들과 함께 있었던 사진을 빼어 들고 또 한 번 행복했던 추억 속에 빠져든다. 잘 지내라.
울집 '시츄'녀석 자랑질 합니다 ♥ 새비, 이 녀석아! 내 비록 너 때문에 (2)번 자리 물려주고 (3)번으로 밀려났지만 유감은 없다. 왜냐면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예쁘니까. 지금 너도 잘 알다시피 우리 집 귀염둥이는 너 밖에 없잖아. 그리고 가끔 네 엄마랑 싸울 때 너로 해서 긴 침묵이 오래가지 않고 금방 깨..
반려 견 ‘새비’가 아파요 새비야! 네 큰 눈망울처럼 초롱초롱 우리 곁에서 늘 함께 지내자. 왜 아파서 병원신세를 지고 있니? 엄마, 아빠가 네 생각만 하면 가슴이 많이 아프단다. 병원에서 보내온 새비의 동영상 새비야! 그깐 넘 병마, 훌훌 털고 일어나 옛날처럼 꼬리 세워 흔들면서 네가 좋아하는 간식 먹자! <..
나는 드디어 우리 집 서열 3위로 물러났다 책 구경하기 클릭! 남자들 나이 먹으면 참 불쌍합니다. 나도 별 다를 것 없습니다. 어느 날부터 인지는 확실히 기억은 없지만 아침에 눈을 뜨고 보니 내 위치가 달라져 있었습니다. 우리 집 서열 3위의 자리로 밀려나 있었습니다. 불과 엊그제만 해도 기세당당한 서열 1위였었는데 흔한 말..
가을 냄새는 어떻게 생겼나요? 책 구경하기 클릭! "새비야! 공원에 나갈까?" 내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꼬랑지를 흔들며 펄쩍펄쩍 뛰어오릅니다. 녀석도 콧구멍에 가을바람을 들이키고 싶었나봅니다. 오랜만에 한가롭게 낙엽을 밟아보았습니다. 엊그제 녹색 잎으로 싱싱하던 나무 잎들이 그새 저렇게 빨갛게 변했습니..
제가 스타로 데뷔했습니다. 출세한 것 맞죠? 제가 스타로 데뷔했습니다. 출세한 것 맞죠? 저 강춘아빠네 집 '새비'입니다. 블로그에서 여러분에게 뵙게되어 기분 '짱'입니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기분이예요. 저 스타가 된 것 맞죠? ㅋㅋㅋ... 그런데 사실은 강춘아빠가 오늘 포스팅 글 준비가 안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를 강제로 데려다 대타로 등..
아내, 나, 반려견 이렇게 셋, 한집에서 같이 늙어간다 아내, 나, 반려견 이렇게 셋, 한집에서 같이 늙어간다 이름이 ‘새비’라는 녀석이다. 처음 이 녀석을 데리고 올 때 태어난 지 겨우 두 달된 조그마한 녀석이었다. 소파에 올려놓았더니 새처럼 날라 거실 바닥으로 폴짝 뛰어 내렸다. 그 새처럼 나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앙증스럽게 보여 ‘새비’..
녀석들은 우리네 동거 가족이다 녀석들은 우리네 동거 가족이다. 어느 새 매섭기만 하던 추위는 다 건너갔다. 우리 집 녀석들 데리고 공원 산보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오는 모처럼의 기회를 잡아 우리집안 동거 가족 얘기를 꺼낸다. 애완견 '시츄'얘기다. 이런 얘기 무지 께름직하게 듣는 사람들 많이 있는 줄 안다. 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