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투병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에 1분! 내 삶을 주신분에 고마워하세요 ....................................................................................................................................................................................... 몇 달 전 암수술을 받았을 적에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이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었다. 특히 종교를 믿지 않는 이들도 하나같이 종교인처럼 쾌유를 .. 암 수술환자가 일주일만에 퇴원? 가능할까? "강선생님 내일 퇴원하셔도 되겠습니다" "앗! 정말입니까?" "수술로 잘라낸 피부에 새살이 돋기 시작했네요. 다른 분들과 달리 건강 체질이세요" 내 입속을 직접 드레싱 해주던 주치의 M선생이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세상에?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암환자가 수술하고 일주일만에 .. 암이 할퀴고 지나간 상처 컸지만 다시 일어났다 암이 할퀴고 지나간 상처 컸지만 다시 일어났다 어제 내가 실고 있는 일산에서 아름답고 멋진 자신의 인생을 사는 불로거 'S'님을 만났다. 벌써 전부터 그녀에게 몇 번의 만남을 제의 받았었지만 솔직히 용기가 없어 주춤거렸다. 그러다 더 이상의 사양은 결례인 것 같아서 용기를 내어 만났었다. 맛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