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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초조한 나날들
가끔은...
아니, 자주자주
굵은 주름으로 굴곡진 얼굴 모습에
소스라쳐 놀라는 일도
한두 번이 아니다.
아~!
그렇게 해서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세월을 뒤로 밀고
늙어가는 가 보다.
세월아!
나만 이런 모습이니?
'초조한 나날들'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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