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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뿔났다!

쌈닭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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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뿔났다

<48>

 

 

남편은

일주일이 멀다하고 싸움을 걸어온다.

 

"오빤 쌈닭인가 봐"

"몰라서 물어?

너를 사랑하니까 싸운다.

너를 잃기 싫으니까. 싸운다.

이제 됐니? 바보야!"

 

나는 기가 막혀 뒤돌아섰다.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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