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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삶
<20>
" 분위기 망치는 마누라 "
케케묵은 옛날 사진 꺼내보다
혼자서 킬킬 웃었다.
"뭐하고 있어? 빨리 이리 와서 고춧가루 좀 더 넣어줘!"
사진 속 저 마누라.
지금 주방에서 오이소박이 담그다가 꽥꽥~! 소리 지른다.
어이구~ 분위기 망치는 마누라.
내가 정말 못살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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