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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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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의 걷기 운동길

 

 

눈 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월초인가 하면

어느새 월말이 되어 있습니다.

 

내가 급한 건지

세월이 빠른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진 건지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거울 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일모도원이라 해놓은 없고

어느 하늘 아래 어느 동네에 살든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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