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의 눈물 여자들의 눈물에 감동되지 마라 그들은 자기 눈에게 눈물을 흘리도록 가르쳤다. 오비디우스(Pubius Ovidius Naso) 기원전 43-17? 로마 시인 눈물을 머금고 누가 들을 까 봐 마음 놓고 울지도 못한단 말이야. 그런 내심정 너, 아니? 사랑과 미움 * 사랑은 미움의 시작이다 * 사랑은 악마다 * 사랑은 악의 신이다 * 사랑은 두 사람의 이기주의다 * 사랑은 치료약이 없는 병이다 *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장님이 된다 * 사랑을 이기는 길은 유일한 도망이다 * 사랑의 기쁨은 한 순간뿐이다 * 사랑은 이별의 시간이 언제 오는지 모르는 바보다 *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 모두 고대의 명사들이 살아생전에 한 말들이다. 왜 이들은 한 결 같이 신성한 ‘사랑’에 대해서 입에 거품들을 내뿜고 있었을까? 사랑! 그 이면이 참으로 두렵다. 아~! 우리의 트롯 가사에도 사랑의 명해석은 헤아릴수도 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노랫가사. * 사랑은 눈물의 씨앗 *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등등. 고장 난 내 수도꼭지 고장 난 내 수도꼭지 (18) ♥ 사랑해! 당신의 말 한마디에 고장 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듭니다. ♥ 삼식이 10년에 울보 남자가 되다 삼식이 일기(65) …………………… 삼식이 10년에 울보 남자가 되다 - 저질스럽게 삼류 멜로드라마나 보면서 눈물 뚝뚝 흘리다니. 여편네들이란 한심하기 짝이 없다니까. 쯧쯧쯧! 나, 한창 잘 나갈 때 마눌한테 퍼부은 조롱어린 핀잔이었다. 그러던 내가 엊저녁 마눌이 빠져 있는 드라마 흘.. 아내가 황혼이혼 하자고 한다 황혼이혼? 당신 할 수 있겠어? 나도 많이 생각해봤거든. 그런데 말이야. 우리 앨범 속 서로 포옹하며 찍었던 그 수많은 사진들 한 장 한 장 어떻게 다 갈라놓지? 눈물이 마구 마구 쏟아져 내릴 것 같아서 말이야. <아내가 황혼이혼 하자고 한다> 결혼식장에선 왜 울보아빠가 될까? 웨딩마치가 울렸다. 나는 딸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전날 저녁 딸과 걷는 연습을 했었지만 다 허사였다. 딸도 나도 웨딩마치도 모두 한꺼번에 엉기기 시작했다. 사위 녀석이 몇 걸음 더 앞으로 나와 내손에서 딸의 손을 냉큼 끌어 빼앗아갔다. 딸과 마지막 포옹.. 어떻게 행동해야 ‘나이 값’하는 것일까? 어떻게 행동해야 ‘나이 값’하는 것일까? 10여년전 세번째 인도 여행할 때다. 인도사람처럼 때꾸정물 모습 그대로다. '나이 값'을 하라는 말이 있다. 말하자면, 좋은 일이 있어도 즉시 좋아하지 말고, 나쁜 일이 있어도 바로 나쁜 기색을 내지 말고, 슬픈 일이 있어도 철없이 눈물 떨어뜨리며 울지 말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