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면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시세끼를 그리워하는 친구 삼식씨, 안녕? (82) …………………… 삼시세끼를 그리워하는 친구 자네 아직도 삼시세낀가? 참 철면피구만. 어디서 그런 뱃장이 나오지? 나는 ‘삼시두 끼’ 된지가 벌써 수 삼년이야. 친구는 내 빈 잔에 쐬주를 따라주면서 지나간 삼식이 세월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친구 녀석의 ‘하루 한 끼’는 운명이라고 했다 삼식이 일기(66) …………………… 친구 녀석의 ‘하루 한 끼’는 운명이라고 했다 어제 밤 오랜만에 친구 녀석을 만나 쐬주 한잔을 나누었다. - 자네 아직도 삼시 세낀가? 참, 철면피구만, 어디서 그런 배짱이 나오지? 난 하루 두 끼 된지가 벌써 수 삼년이야. 친구는 나에게 궁금한 게 많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