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사한 남편의 카드 승인서명 어느 남편이 아내랑 백화점에 같이 쇼핑하러 갔습니다. 아내는 의류매장에 들어가더니 올봄 유행하는 투피스 한 벌을 골라 입었습니다. 그러더니 빙그르르 한바퀴를 돌면서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어때? 이 옷 예쁘지?” “그래, 예쁘네…” 남편은 종업원이 내미는 카드 승인서에 아내.. 추석이 다가 온다. 아내 기상도 체크하는 남자들 추석이 다가 온다. 아내 기상도 체크하는 남자들 권위 있는 남편이라고? 흥! 한 때는 그런 소리 들었다. 폼 잡고 기세등등하게 마누라 호령하던 시절이 있었다. 남자는 돈만 벌어다주면 그것으로 모든 임무는 끝났었다. 정말 사나이 같은 얘기들이다. 정말 사는 것 같이 살았던 남자들의 세계였다. 하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