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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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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건 축복이다! 내 생애에 있어서 너를 만나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고 축복이다.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니? ---- daum브런치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154
봄을 만났다 공적 마스크 사러 가는 길 어느 모퉁이에서 봄을 만났다. "오우! 반갑다, 얘들아! 살벌한 세상에서 화사한 너를 만나다니..." 순간이나마 행복했다.
2020년 새해 지난 한 해 동안 많이 고마웠습니다. 2020 새해에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아내의 전용 사무실 주방 옆 식탁은 아내의 전용 사무실이다. 소형TV, 책, 필기구, 보조 탁자, 인형 등등 모두 다 갖췄다. 지금 아내는 얼마나 행복할까? 옛날 내 사무실의 전용 책상이 문득 그립다.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vsByvBHpZy/?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6wj6wiw0pjvo
여 제자 며칠 전이다. 성화같은 여제자의 초대에 마지못해 아내와 나는 경기도 용인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문화주택으로 차를 몰았다. 그녀는 어느새 40대 중반이 다 되었다. 엊그제 예쁘고 깜찍한 소녀티를 벗어나지 못했었는데...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 한 번 절감하면서 그녀와 남편의 정성어린 식사 초대를 즐겼다. 두 마리의 강아지와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행복을 지어내는 일상의 여제자. 그녀의 직업은 프리랜서 북 디자이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미술학도를 내가 권유해서 북디자인을 가르쳤다. 하나를 가르치면 둘 셋을 넘어 깨우치는 그녀, 지금은 스승을 뛰어 넘은 거장(?)이 되었다. 푸근한 마음으로 돌아오려는 차창 문을 열고 제자는 “스승님 제가 못다 한 말을 편지로 썼어요.” 하면서 큰 봉투를 밀어 넣었다. “무슨..
감사합니다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
삼식이의 행복이란? 당신 외출하려고? 그런데 왜 주춤거리고 있어? 아하~! 삼식이 나 때문에 신경 쓰는구나! 상관 말아. 나야, 주구장창 집지키는 돌쇠인데. 내 걱정일랑은 하지 마. 당신이나 즐겁게, 즐겁게 놀아. 그러다 혹시 내 생각나면 집에 돌아올 때 아파트 앞 골목에서 파는 따끈따끈한 잉어 빵 한 봉지..
행복한 결혼생활의 묘약을 공개합니다 동서양의 옛 위인들이 <결혼>에 대해서후세에 남긴 말들이다. 아이로니컬하게도 그들은 모두 다가 결혼에 대해서 독설을 퍼부었다. 왜 한결같이 독설을 남겼을까? 당시의 여인들은 그토록 남자를 옭아매고만 있었던 것일까? 여기 그들의 독설을 하나씩 펼쳐본다. <2> “결혼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