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누라 얼굴 우연히 바라본 아침 식탁에서의 마누라 얼굴, "왜 쳐다봐? 나, 늙었다고?" 으흐흐~~ 족집게가 따로 없다. 어떻게 내 생각을 알았을까? "늙기는… 당신 얼굴에 밥알이 묻었잖아" 얼렁뚱땅 급 변명으로 모면했지만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세상에 안 늙는 여자 없다더니 기어히... 하느님도 너무 하셨어. 그래요. 그래요. 나도 안다구요. 이 모두 다 이놈이 죄인입니다. 어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