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고부간 되돌아본 삶 - 어느 고부간의 밀회 - 어느 날밤. 포장마차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한 잔 하면서 그동안 알게 모르게 꽁꽁 헝클어져 있던 고부간의 속내를 풀어놓습니다. 과연 쉽게 풀어졌을까요? 치근덕대는 남편, 정말 징그럽나요? * 작가노트 80돌이 된 이 마당에도 저는 순진하게도 여자들의 속내를 모릅니다. 더구나 평생을 같이 살아온 제 아내의 속내도 솔직히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여자는 남자와 달리 내숭이 많아서 자신을 감추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정말로 여자는 그 속내가 어지럽게 엉클어져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