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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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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저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하하하... 나도 이럴 때가 있었습니다. 어디냐고요?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섬 '피지군도'입니다. 갈 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여행 갔었는데 솔직히 그냥 눌러앉고 싶었습니다. 해맑은 공기! 정말 그런 공기만 마시면서 살면 죽지 않고 영원할 것 같았습니다. 비록 일주일이었지만 피지섬의 원주민들과 함께 지낸 추억은 영원할 것 같았습니다. 여행 좋아합니다. 두루두루 세계 오지만 골라서 여러나라 욕심껏 했습니다.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여기 제 블로그에 아주 큰 멍석을 깔아놓았습니다. 편히 쉬시면서 막걸리라도 한잔 하시면서 천천히 노시다 가세요. 홍익 미술대학에 다녔습니다. 그 옛날 '황금박쥐' 애니메이션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남산 시절 'kbs-tv'에서 드라마 '여로'타이틀도 써보았고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
웬수와 소갈딱지의 일생 마눌의 휴대폰엔 내가 ‘소갈딱지’란 이름으로 들어앉았다. 내 휴대폰엔 마눌이 ‘웬수’란 이름으로 버티고 있었다. - 내가 왜 소갈딱지야? - 성질이 드럽잖아. - 나는 왜 웬수야? - 웬수짓만 하잖아. 그러면서 아이들처럼 지지고 볶고 44년을 살아왔다. 소갈딱지야! 웬수야! 둘이 참 잘 ..
말없는 남자가 매력 있다? 여자는 속 터진다 말없는 남자가 매력 있다? 여자는 속 터진다 남자는 말이 없었다. “그래, 바로 아 남자야! 남자가 계집애처럼 주둥아리 가볍게 나불나불 댄다면 얼마나 경망스러울까? 남자란 역시 입이 무거워야 매력 있는 거야. 내가 찍은 남자, 짱이다! ㅋㅋㅋ...“ 그래서 결혼했다. “그런데 ..
‘웬수’인 아내와 ‘소갈딱지’인 남편이 같이 산다 ‘웬수’인 아내와 ‘소갈딱지’인 남편이 같이 산다 내 핸드 폰 창에 뜬 아내의 '닉' 아내의 핸드 폰 창에 뜬 나의 '닉' 아내와 나는 솔직히 나이 값을 못한다. 손자, 손녀까지 두었으니 나이를 먹을 만치 먹었다. 그런데도 우리 부부는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옷 입는 것, 먹는 것, 사는 것 등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