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돈 "어휴~ 8학년이랍니다!" - 부모의 용돈 - "큰넘하고 자근딸이 이번 달 용돈 보내 왔능가?" "안즉이여…" "고얀넘들이구만. 전화 넣어봐." "아이고매~ 쪼까 참아보시오. 즈그들 먼 딱한 사정이 있을낀데 워치케로 눈치없시 달마다 꼭꼭 용돈을 달라고 한다요" "그래도 그런게 아니여. 부모들은 자슥 낳아서 기르고 공부 갈쳐서 결혼꺼정 시켜주었잖여. 자슥은 당연히 부모 은덕을 알아서 갶는게 원칙이제. 그라지않고 부모들이 잘 살고 있응께 용돈 가튼거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뭉게버리능거시 잘못된 생각이제" "..................." "용돈 받으면 그 돈 우리가 냉큼냉큼 쓰는 거 아니잖어. 달달이 모았다가 손지들 올때마다 아그들헌티 듬뿍 주잔혀?" "..................." "그렁께 시방.. 63세까지... 최근 저의 카톡에 들어 온 글입니다. 내용이 하도 충격적이라 며칠 끙끙대다가 오늘 공개합니다. 여러분들도 '가짜글'이라 생각하고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