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은 사랑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여 에구~! 어찌까? 내가 에진간허먼 입 꽉 다물고 말을 안 하려고 했능디 시방 느그들 꼬락서니 보고 도저히 참을 수가 읎서 한마디 허겠다. 아! 글씨 초장에는 둘이서 좋아 죽을것 같이 두손으로 사랑의 하튼가 머신가 맨들며 지랄 난리를 칠 때부터 나가 알아부렀다니께. 쉬 끓는 냄비가 쉬 식는다는 말, 나보다 많이 배운 느그들이 더 잘 알거 아녀? 엔날 어느 위인인가 그랬다잖혀. 인생은 남자, 여자 둘이서 사랑허기에는 넘 짧은 시간인께, 서로 미워허들 말고, 헐뜯지 말고, 나부터 잘못혔다고 반성허면서 살으야헌다고. 근디, 시방 느그들 작태를 한번 들여다 보랑께. 참말로 꼬라지 좋다, 염빙할년놈들! 머, 허기사 내도 소갈딱지 읎는 느그애비랑 살다봉께 더러 쌈박질 헐때도 있었지만서두 그래도 느그들처럼 맨날 싸워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