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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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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극장에서 남편역할이 제일 어려웠다 책 구경하기 클릭! <덧글> 아들, 형, 친구, 아빠, 아버지 등등…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극장에서의 모든 역할은 그렇게 만만하진 않았습니다. 못난 소리 같지만 그 중에서도 아내의 ‘지아비(남편)’역할은 참 어렵더라구요. 추천에 감사합니다 ↓↓↓↓↓↓↓
와이프보이’ 이상한가요? 요즘 대세라는데 책 구경하기 클릭! 그림을 자세히 볼까요? 덩치가 엄청 큰 남편이라는 사람이 훅하고 불면 날아갈 것 같은 조그만 아내를 향해 90˚로 정중히 허리를 굽히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내의 기상도를 살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내는 뭔가 못 마땅한 표정입니다. 한쪽 팔로 허리를 받치고 남편..
아이가 라면 먹을 때마다 뺏어먹는 남편 왜? 책 구경하기 클릭! 물론 내 행동이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걸 잘 안다. 그래서 늘 아내에게 지청구를 먹는다. 나도 양심이 있다. 앞으로는 절대로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지만 헛일이다. 아이가 정작 라면을 먹기 시작하면 생각과는 다르게 내 몸이 먼저 꿈틀대면서 라면 먹는 아이에게 다..
50대 백수, 외출한 아내를 기다리며 하는 독백 책 구경하기 클릭! 인근에 사는 딸네 집으로 가서 얼갈이김치를 담가준다고 아내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옷을 챙겨 입는다. “같이 갈래요?” “으응~! 싫어. 구성없이 애비가 뭐한다고 따라나서. 난 집에 있을 래” “그래요, 그럼. 나, 늦을지도 몰라요. 점심은 알아서 챙겨들어요” 그렇..
부부. 왜 살아갈수록 얼굴이 닮을까? 그 진실공개 책 구경하기 클릭! <덧글> 여러분들도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어머나? 내 얼굴은 보이지 않고 남편 얼굴이 보이잖아? 내 얼굴은 어디로 갔을까?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오면 물어봐야지. 거울 속 한쪽 구석에 세월이란 넘이 피식 웃고 있었습니다. 수시로 싸우고, 볶고, 사랑하고, ..
아내조차 청소하기를 포기한 방이 있습니다 책 구경하기 클릭! 오늘아침 내가 제 정신인가 모르겠다. 치부를 노출하는 이런 사진을 왜 블로그에 올리는지... 블로그를 몇 년 하다 보니 낯짝도 두꺼워졌는가보다. 하긴 낯짝이 두꺼워지긴 했다. 모두 다 사정없이 두둘겨 패는 악플러 때문이다. 특히 내방 타이틀이 <남&여>이기 때..
예단 없애자! 상견례 약속 깨져버린 씁쓸한 사연 책 구경하기 클릭! “요즘 결혼 예단과 예물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저희들도 이번 기회에 이런 겉치레는 없앴으면 하는데 어떻겠습니까?“ “그래도 실례가 안 될는지요? 어려운 결단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가 부모님들의 상견례자리에서 남친 부모님은 생각지도 않게 통 큰 ..
명품 혼수, 시어머니는 친구들에게 폼 잡고 싶었다 책 구경하기 클릭! 잘못된 결혼문화의 병폐. 지금 이 시대에 유행병처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들을 둔 부모 한 두사람들이 시름시름 앓다가 쓰러져버립니다. 딸을 둔 부모들도 대부분 기진맥진해서 자리를 깔고 누웠습니다. 모두가 허세(?) 때문에 오는 병마였습니다. 분수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