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마지막 문턱에 서서
연인, 부부를 위한 책
강 춘
2024. 12. 28. 08:29
728x90
64. 연인, 부부를 위한 책들
1998년 신문사를 정년퇴직하고
서울 마포 공덕동에
'꽃바람' 디자인, 편집 공방을 오픈했었다.
그리고 곧바로 daum, 오마이뉴스 블로그도 함께 시작했다.
제2의 나의 삶을 개척한 것이었다.
그로부터 올해까지 26년 세월에 걸쳐
내가 직접 글을 쓰고, 일러스트로 그린 성년 책 여섯 권이
각 각의 출판사에 의해 발간되었었다.
이 모두가 연인, 부부를 위한 책 들이었다.
그중에는 중국 출판사에서 발행한 번역판도 한 권 있었다.
나의 제2의 출판 인생행로는 그렇게 시작되어
오늘까지 줄곧 쉬지 않고 내려왔다.
팔십 사세의 나,
스스로 위로의 등을 쓰다듬는다.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어제까지 블로그 누적 조회수 8,371,940>
"저의 글과 그림을 애독하시는 여러분
1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첫날 다시 뵙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