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마지막 문턱에 서서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강 춘
2024. 12.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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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즐거운 성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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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항로에 우뚝 서서
아직은 젊다고 폼 잡아왔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저희는 할배와 할매가 되었습니다.
썩을 넘의 세월탓을 해보지만
어쩝니까?
세월 이길 장사가 없습니다. 하하...
"여러분! 즐거운 성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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