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 '부부'
신혼
강 춘
2023. 2.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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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지각한다니까 이제 그만!"
"싫어싫어, 자기야! 오늘 회사 안가면 안돼?"
남자는 가슴속으로 한마디 밷었다.
"여우야! 여우야!
365일 내내 변치않고 요렇게 깡충깡충 뛰어 오를 거지?
정말 두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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