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것
너와 나 사이에 자존심이란 놈
강 춘
2020. 4. 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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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보고 싶었어!
내가 먼저 말하기가
왜 이렇게 힘들까?
너와 나 사이에
자존심이란 악마가 버티고 있나 봐.
이 녀석을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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