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했다

미지근한 사랑은 싫어

강 춘 2015. 3. 5. 04:00
728x90

미지근한 사랑은 싫어 (22)

 

 

 

 

나를

구석진 벽으로

확 밀쳐버리든지!

아니면

끝까지 지켜주든지!

 

뜨뜻미지근한 건

질색이란 말이야!

바보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