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씨, 안녕?
삼식이가 하루를 무난히 사는 법
강 춘
2014. 12. 2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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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이 말을 입에 달고 살자.
그리고
쓸데없는
사설같은 거
뒷발로 차버리고,
사사건건
마눌한테
그냥
져주면 돼.
<삼식이가 하루를 무난히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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