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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아이 낳지 않고 둘만 살면 혼날까요? 낫도 구매하기 엄마! 어떻게 해? 엄마가 봐줄 수밖에 없잖아. 시어머니가 저렇게 골골하고 들어 누워 계시니까... 그렇다고 생판 보지도 못했던 남에겐 불안해서 못 맡기겠어. 딱 2년간만 부탁해. 우리 맞벌이 안하면 집 마련하기가 어렵단 말이야. 정말 미안해요. 어머님! 죄송해요. 웬만..
시집간 딸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기가 막혀! 책 구경하기 영어 학원공부 끝내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전화를 해 온 울 딸. 알파문구 둘러서 칭구랑 구경 쪼금만 하고 와도 되냔다. 곧장 집으로 돌아오라고 혼을 낸 후 10분만 구경하라고 타협을 봤는데... “엄마. 결혼기념일 축하해요”하고 내민 포장지 안에 장지갑이 들어있다. 에효....
마포에 세 번 놀라는 순대 국 집이 있다 책 구경하기 클릭! 세상에나…! 먹는게 너무 급해서 사진 찍는 것도 잊어먹다가 나중에 아차!하고 찍었다. ㅋ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아마도 30년 이상을 이집 순대 국을 먹은 것 같다. 신문사에서 인생의 반평생을 보내면서 점심시간이면 사우들 몇 명과 함께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극..
시집간 딸아! 네가 끓여준 육개장 꼴도 보기 싫다 책 구경하기 클릭! 입맛은 세월이 갈수록 변한다고들 한다. 맞는 말이다. 예전엔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음식이 갑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속된말로 ‘땡긴다’라는 말로 다가온다고 한다. 내가 그렇다. ‘육개장’이라는 음식이다. 나도 어느 날 부터인가는 이 음식이 땡기기 시작했다. ..
시어머니의 아들자랑, 며느리 생각은 어떨까? 책 구경하기 클릭! 에미야! 내 아들이어서가 아니라 네 남편은 커가면서 한 번도 내 속을 썩인 적이 없는 아이였다. 가끔 겉으로만 욱했지 속은 아주 여린 순한 아이였지. 술은 조금(?) 좋아했지만 그 밖에는 어디 버릴 때라곤 한군데도 없는 아이였단다. 얼굴 잘 생겼지, 성격 좋지, 식성 ..
아내에게 매 맞는 남자, 남자 중에 남자다? 책 구경하기 클릭! 부부가 싸움을 했다. 아내는 손톱으로 남편의 얼굴을 할퀴거나 눈 부위를 때려 타박상을 입혔고. 피아노 의자를 머리에 내리쳐 뇌진탕증세까지 일으키게 했다. 남편은 아내의 공격을 방어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다. 그들의 부부싸움은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설거지로 본 한국. 중국 남편의 극과 극 책 구경하기 클릭! 연초 가까운 친지들로 집안이 북적북적 했습니다. 음식 대접하느라 남편과 저는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이제 손님들이 가고난 뒤에 산더미 같은 설거지만 남았습니다. 과연 설거지는 누가 치워야 할까요? 한국남편 “여보! 설거지, 내가 도와줄까?” 중국남편 “여보! ..
송년 건배사 ‘남존여비’에 맨붕된 남편들 책 구경하기 클릭! 송년회 하셨습니까? 올해도 예년처럼 참 다시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지구상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만큼 성장속도가 빠른 나라가 있을까요? 모두 다 우리 국민들의 근면성실하고 진취적인 성격에서 나온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슴 뿌듯합니다. 따라서 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