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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남&여' 저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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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나도 이럴 때가 있었습니다.

어디냐고요?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섬 '피지군도'입니다.

갈 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여행 갔었는데 솔직히 그냥 눌러앉고 싶었습니다.

해맑은 공기! 정말 그런 공기만 마시면서 살면 죽지 않고 영원할 것 같았습니다.

비록 일주일이었지만 피지섬의 원주민들과 함께 지낸 추억은 영원할 것 같았습니다.

여행 좋아합니다.

두루두루 세계 오지만 골라서 여러나라 욕심껏 했습니다.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여기 제 블로그에 아주 큰 멍석을 깔아놓았습니다.

편히 쉬시면서 막걸리라도 한잔 하시면서 천천히 노시다 가세요.

 

 홍익 미술대학에 다녔습니다.

      그 옛날 '황금박쥐' 애니메이션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남산 시절 'kbs-tv'에서 드라마 '여로'타이틀도 써보았고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4백여 평의 무대디자인도 해보았습니다.

'동아일보'에서 미술부장, 출판국 편집위원으로 23년을 나의 젊음을 불태웠습니다.

그러다가 일러스트레이션에 미쳐서 서울 공덕동에 디자인 사무실 '꽃바람'을 열어

본격적으로 '북디자인'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4년도엔 구강암으로 세 번의 수술받고 현재까지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블로그 경력은 좀 됩니다.

2007년 2월 '오마이뉴스'에서 블로거로 '2월 22 일상'을 받았고

2008년 1월 Daum '블로거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1994년 최고의 일러스트상'/ 문화부 장관

 

지은 책은

<여보야> <사랑하니가 그리는 거야> <우리, 부부야, 원수야?> <프러포즈 메모리> 등이 있습니다.

2011년 3월 <자기는 엄마 편이야? 내 편이야?>

2014년 9월에는 <썩을 년 넘들>이 출간되었습니다.

 

꿈결같은 젊었을 적 저의 모습입니다.

옆에 찰싹 붙어있는 여성은 제 아내입니다.

제 스마트폰에는 아내를 '웬수'라고 찍혔고,

                     아내의 스마트폰엔 제가 '소갈딱지'라고 찍혀있습니다.                       

이렇게 아옹다옹하면서 숱한 세월이 우리 옆을 스치며 지나쳤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일산 집에서 작업실을 차려놓고 

몇몇 신문 잡지에 일러스트를 기고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삽니다 ^^

 

   kangchooon@hanmail.net

 제 메일 주소입니다.

 

9월 말로 사라진 daum 블로그에 저의 '블로그 소개'가 꼭꼭 숨어 있었습니다.

며칠 전 'T- story'로 옮긴 후 첫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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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방에 '복사댓글'은 사양합니다.

신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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